2024. 9. 3. 23:44ㆍ카테고리 없음
대만 타이베이 여행코스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보편적으로 많이 가는 일정은 3박 4일 코스로 여행 일정을 잡았고, 개인 일정에 따라 추가 혹은 제외시키면서
여행 계획을 만드는 데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타이베이 3박 4일 코스
- 1일 차 : 타이베이 비행 편은 정말 많은 편이어서 다양한 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보통 오전 출발 오전 도착 비행 편이 많아서 꽉 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게 장점!
공항 도착 - 숙소 - 시먼딩 식사 및 구경 - 타이베이 101 - (샹산 전망대) - 키키레스토랑 - 휴식
시먼딩 가볼 만한 곳 : 시먼홍러우(서문홍루), 레인보우 거리, 곱창국수, 밀크티, 훠궈, 삼미식당 등..
타이베이 101 전망대 : 11:00~21:00, 약 25000원.
타이베이 101을 볼 수 있는 곳 : 샹산 전망대. 화려한 타이베이 101과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지만,
약간의 등산이 필요한 곳이다. 첫날부터 무리가 갈 수 있는 코스이긴 하지만 타이베이 101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이곳을 강추!!
- 2일 차 : 2일 차에는 예스진지 투어를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대만의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고, 기찻길에서 풍등을 날리며 소원을 빌 수 있다. 또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되었던 지우펀에서 멋있는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아무래도 일찍부터 시작되는 투어이다 보니 체력이 남아있는 2일 차에 다녀오는 것이 좋다.
투어를 마치고 시간과 체력이 남아있다면 야시장에 방문해 맛있는 음식을 먹고 피로를 회복하는 것도 추천!!
예스진지 투어 - 라오허제 야시장
예스진지 투어는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 미리 본인에게 맞는 투어를 예약하거나 생각해 놓는 것이 좋다.
- 3일 차 : 너무 더운 낮을 피해 오전에는 중정기념당에 방문해 드넓은 정원과 근위병 교대식까지 구경 후에 점심 식사, 대만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국립 고궁 박물관에 방문해 보는 코스이다. 세계 5대 박물관에 속하는 국립 고궁 박물관을 즐기고, 해가 지기 전에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배경지인 단수이에 방문해 멋있는 노을까지 감상!! 단수이에는 한 때 유행했던 대만 대왕카스테라도 팔고 있어서 오랜만에 맛있는 카스테라도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돌아오는 길에 스린 야시장에 들러 맛있는 음식까지 먹고 숙소로 돌아오는 코스.
고궁 박물관과 단수이, 스린 야시장은 중심가랑 조금 떨어져 있고 세 개를 묶어서 다녀오면 동선이 조금 더 편해서 한 번에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중정기념당 - 점심 - 국립 고궁 박물관 - 단수이 - 스린야시장
스린 야시장은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야시장으로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야시장이다. 규모가 꽤 커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맛있는 음식도 정말 많다.
유명한 음식으로는 지파이, 우유튀김, 고구마볼? 도넛? , 빙수, 소시지, 치즈감자등이 있다.
- 4일 차 : 마지막 날인 4일 차에는 무리하지 않고 여유롭게 타이베이를 느껴보면 좋을 것 같다.
미식의 거리라고 불리는 융캉제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유명한 미미크래커, 펑리수 등 기념품과 아기자기한 소품샵에서 마지막 쇼핑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딘타이펑 본점이 이곳에 있어서 마지막 식사까지 하면 완벽!
체크아웃 - 융캉제 - 식사 - 공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