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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홀 자유여행 기초정보

illy's book 2024. 7. 31. 23:46

보홀은 필리핀에서 10번째로 큰 섬으로 제주도의 약 2배 크기이다. 보라카이, 세부에 비해서는 아직 유명하지 않지만
요즘에는 LCC 항공사들이 많이 취항하면서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몇 년전만 해도 나름 숨은 보석으로 유명했다.
세부에서도 페리를 타고 2시간만 이동하면 되서 세부와 함께 묶어서 여행을 해도 좋다.
 

보홀 기초 정보

 
- 비자 : 대한민국 여권 소지시 필리핀에 30일 무비자로 머물 수 있다. 
 
- 날씨 : 필리핀은 365일 무더운 날씨이지만 11월부터 4월까지가 건기이기 때문에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 시차 : 한국보다 1시간 느리다. ex) 한국 1시 - 필리핀 12시
 
- 환전 : 필리핀 페소 환전은 달러 우대를 최대한 받아서 현지에서 페소로 이중환전 하는 방법을 주로 이용한다. 하지만 요새는 트래블월렛 등을 이용해 현지에서 바로 인출하는 방법도 있다. 현금을 많이 소지하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 카드사용 : 필리핀의 큰 쇼핑몰에서는 대부분 카드를 받고 택시도 그랩을 이용하면 되지만 보홀은 아직 큰 쇼핑몰이 없고 택시를 탈 일이 많지 않다. 보홀 여행시 현금은 필수.
 
- 전압 : 110V 와 220V를 모두 이용해서 우리나라 코드와 맞을 수도 있지만 맞지 않을 수도 있다. 혹시 모르니 돼지코를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보홀 여행 준비

 
- 항공권 : 직항 비행편이 많아지고 LCC항공사들이 요새 많이 취항해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가능하다.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등을 이용하면 비수기 기준 30만원 아래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 숙소 : 여행객들은 대부분 팡라오섬에 머물고 국제공항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10만원 중후반에서 20만원 초반이면 괜찮은 리조트를 예약할 수 있다. 알로나 비치 근처 리조트 추천.
 
- 투어 :  호핑투어, 반딧불이 투어, 육상투어 등 여러가지 즐길 거리가 많다. 프라이빗 투어와 단체 투어도 선택할 수 있다. 미리 예약을 하면 조금 더 비싸지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현지에서 흥정을 통해 예약할 수도 있다. 현지에서 예약하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지만 바가지를 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