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인도네시아 바탐섬 카페 & 비치클럽 후기 !

illy's book 2024. 7. 5. 01:11

인도네시아 바탐섬에서 다녀왔던 카페와 디저트 맛집!
비치클럽까지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은근히 괜찮은 카페와 디저트들이 있으니 여행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바탐섬 카페


Common Space : 나고야 몰 근처에 있는 카페.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인도네시아 음식, 밥종류도 판매하고 있다. 인테리어도 나름 깔끔하게 잘 되어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아주 만족스러웠던 곳. 브런치는 특별하게 맛있지는 않았지만 무난했고 치킨스테이크가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 곳이다. 커피 맛도 괜찮으니 나고야몰 근처에서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

Itsumo Tart : 바탐섬에서 가장 핫한 곳이 아닐까 싶다. 일본식 타르트를 판매하는 곳.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11시까지 운영한다. 하지만 오후 늦게 가면 원하는 맛이 없을 수도 있다. 그랜드 바탐몰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바탐몰에서 점심 식사 후 방문했는데 줄이 꽤 길었다. 그래도 야외에서 웨이팅을 하지 않아서 기다릴만했고,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을 알아서 잡아야 한다. 내부가 그리 넓지 않아서 테이블이 별로 없으니 빈 테이블이 나오는 것을 잘 보고 있어야 한다.
시그니처 타르트는 정말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다른 맛은 굳이 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고, 아이스크림도 마찬가지 었다. 혹시 다시 가게 된다면 시그니처만 큰 사이즈로 먹을 것 같다.

Saveurs de France : 하버베이 가는 길에 위치해 있고 규모가 꽤 있는 카페이다. 인테리어도 괜찮고 다양한 음식을 팔아서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 좋은 카페이다.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커피는 물론 빵 종류도 많고 스테이크, 파스타 등의 메뉴도 있어서 언제 방문해도 괜찮은 카페 겸 레스토랑!

바탐섬 비치클럽


Deep Sea Beachclub : 인도네시아의 비치클럽을 느낄 수 있는 곳. 바다를 바라보고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술이나 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파라솔이 있는 괜찮은 좌석은 최소 주문 금액이 있어서 인원이 많아야 하고 다른 좌석은 최소 주문 금액은 없다. 어두컴컴해지고 나서의 분위기를 보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많이 덥지 않은 시간에 방문해서 여유롭게 잘 즐겼다.
다만, 발리의 비치클럽과 비교하면 조금 실망스러울 수도 있으니 그냥 편하게 맥주 한잔 하러 간다고 생각하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Infinity Beach Club : 골드코스트에 위치해 있고 해변과 가까워서 더 비치클럽 다뤘던 곳이다. 수영장도 딥씨비치클럽 보다 훨씬 커서 수영장까지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시끌시끌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해가 진 후 방문하면 재미있게 노실 수 있을 것 같고 조금 여유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일찍 방문해서 바다를 보며 비치클럽을 즐기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