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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 맛집 총정리. 뉴질랜드에서 꼭 먹어봐야 할 것들!

illy's book 2024. 7. 24. 18:03

지난 포스팅에서 오클랜드에서 꼭 가봐야 할 곳들을 정리했는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이번에는
꼭 가봐야할 맛집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오클랜드에서 일 년 정도 머물면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맛집들이니 검증된(?) 레스토랑들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로컬들도 사랑하는 레스토랑까지 준비했으니
오클랜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클랜드 맛집

 
1. Tony's Original Steak & Seafood Restaurant : 오클랜드 CBD에 위치한 스테이크 맛집.
뉴질랜드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 중 하나인 소고기!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소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뉴질랜드.
마트에서 직접 소고기를 구매해 스테이크를 해먹어도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레스토랑에서 먹는 스테이크는
또 다르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 
특히 토니스 스테이크 레스토랑은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집으로 유명하다. 런치 타임을 이용하면 약 20 NZD에 질 좋은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런치타임은 11시 45분에서 오후 2시까지 이니 런치타임을 꼭 이용해 볼 것.
 
2. The Occidental : 뉴질랜드의 또다른 대표음식인 초록홍합과 굴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옥시덴탈 역시 오클랜드 중심가에 위치해 있다. 한국인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식당. 그만큼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곳.
저녁 시간에 유럽감성을 느끼며 신선한 굴과 홍합에 맥주 한잔하기 좋다. 홍합은 스팀과 그릴을 선택할 수 있고, 소스가
여러 가지 있는데 화이트와인과 블루치즈가 유명하다. 
꿀팁: 월요일에 방문하면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즐길 수 있으니 이벤트를 확인하고 이용해 볼 것.
 
3. Amano : 브리토마트역 근처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겸 베이커리. 점심, 저녁 모두 사람이 꽉 찰정도로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다.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그만큼 음식이 가치 있고 분위기도 좋은 레스토랑이다.
개인적으로 파스타, 스테이크도 맛있게 먹었지만 빵종류도 너무 맛있어서 빵과 커피를 먹으러도 자주 갔다.
 
4. Eden Noodle : Mount Eden 과 시티에 위치해 있는 중국 레스토랑. 뉴질랜드에는 중국계 이민자들이 많아서 꽤 맛있는 중국 음식점이 많다. 특히 에덴 누들은 만두 맛집. 덤플링은 강추하는 메뉴이다. 어디서 먹은 덤플링도 이렇게 맛있었던 적이 없을 정도. 사이즈도 선택 가능하고 맵기도 선택 가능해서 좋고, 가장 매운맛도 한국인들에게는 적당하게 먹을 만하다.
 
5. Ten-Hana :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호텔 1층에 위치해 있다. 숨은 맛집이기도 하고, 로컬들도 좋아하는 맛집이다. 특히 밥이 먹고 싶을 때 추천하는 곳! 수십 번을 방문했을 정도로 맛있는 덴푸라.
일본분들이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이고, 가격도 16~20 NZD로 적당한 편이다.
텐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추천하는 맛집!!
 
6. Sneaky-Snack : 오클랜드 K-road에 위치한 이색 맛집. 라멘도 팔고 햄버거도 파는 곳이지만 도넛버거를 꼭 먹어봐야 한다. 빵대신 글레이즈드 도넛에 치킨패티가 있고 소스가 정말 맛있다. 계속해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한번쯤 맛볼 만한 이색 음식이다. 단짠단짠과 글레이즈드 도넛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쯤 맛보시길 추천!!